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(공동위원장 강승오, 김한영)와 동부종합복지관(관장 오명복), 성산읍장애인지원협의회(회장 강병돈)은 21일 관내 장애인 및 저소득 장년층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‘장애인과 함께하는 희망동행 문화체험’을 실시했다.
자원봉사자와 장애인들은 1:1로 거동지원하며 이동하였고 제주시 소재 영화관에서 최근 인기리에 상영중인 ‘퍼펙트맨’을 관람하고, 시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.
이 사업은 경제 사정이나 신체적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외출이 곤란한 장애인들에게 문화체험을 제공하며 연 3회 실시하고 있다.
서귀포신문, 강문혁 1119abckang@daum.net